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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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 전문매체 페이지식스는 4일(현지시간)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내년 6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장소는 로드아일랜드주 워치힐 소재 오션하우스다. 해당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6월 13일에 결혼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이미 이날 식장을 예약한 부부에게 거액을 건네고 날짜를 양도받았다는 소문이 있다”고도 전했다.
1989년 12월 13일에 태어난 테일러 스위프트는 ‘13’이라는 숫자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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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는 지난 2023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8월 약혼했다.
‘21세기 최고의 팝 아이콘’으로 통하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데뷔 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을 네 번이나 수상한 최초의 뮤지션이다. 최근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다.
트래비스 켈시는 최근 6시즌간 5차례 NFL 수퍼보울(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최강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핵심 공격수다. 원래 큰 인기를 누리는 스타였지만, 스위프트와 교제 후 그의 인기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뉴욕타임스는 평가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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