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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대호가 '아기 거인'과 맞대결을 펼친다.
8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불꽃야구'에서는 파이터즈의 저력과 유신고의 패기가 맞붙는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유신고의 쉴 틈 없는 타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1회 초, 2회 초에 각 1점씩을 내 주며 출발이 불안했지만, 정의윤의 2타점 3루타로 동점에 이어 이택근의 땅볼 타점이 이어지며 2:3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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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이어받은 파이터즈는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이준서와 계속해서 승부를 이어간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선수는 '롯데 레전드' 이대호. 그의 매서운 스윙과 상대 투수의 위력적인 공이 맞붙고, 세월을 뛰어넘는 거인들의 진검승부에 경기장을 맴도는 긴장감은 최고치를 찍는다. 설상가상 이대호의 배트가 부서지는 돌발 상황까지 겹치며 긴장감은 더욱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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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 동점타의 주인공 정의윤은 유신고의 집중 마크를 받는다. 그를 저지하기 위해 사이드암 투수가 출격하자 정의윤은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유신고의 대담한 승부수와 정의윤의 흔들림 없는 침착함, 어느 쪽이 우위를 점할지 궁금증은 높아만 진다.
박빙의 승부가 계속되는 와중, 이대은은 유신고의 신재인, 이강민과 에이스 대전을 펼친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경기는 예상치 않게 흘러가고 김성근 감독은 크게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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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즈 내야진 역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하고, 빈틈을 내주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수비 위치를 조정한다. 도망과 추격, 그 짜릿한 승부의 한복판에서 주도권을 잡을 팀은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이터즈를 긴장하게 한 유신고의 반격은 오는 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스튜디오C1 '불꽃야구'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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