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연말을 맞아 보호종료청소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4일, 팬카페 ‘트바로티’는 "보호종료청소년 자립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을 진행했으며, 5일간의 모금 기간 동안 '사랑의열매'에 총 5억 324만 6739원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별도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 없이 전액 계좌이체 방식으로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동안 약 5억 원이 넘는 금액이 모이며 놀라운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트바로티’는 그동안 김호중이 보여온 꾸준한 선행의 뜻을 이어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팬들은 이번 모금에 대해 “단순한 응원을 넘어 보호종료청소년이 스스로의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모금된 전액은 보호종료청소년의 주거 안정, 교육 기회 제공, 자립 준비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트바로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