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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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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美매체 연말결산…2025년 최고의 노래 9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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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atch=정태윤기자] 르세라핌이 미국 컨시퀀스 연말 결산 차트에서 K팝 가수 유일의 성적을 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는 4일(이하 현지시간) '2025년 최고의 노래 200선'(The 200 Best Songs of 2025)을 발표했다.

    르세라핌은 미니 5집 수록곡 '컴 오버'(Come Over)로 해당 차트 90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해당 리스트에 올랐다.

    수록곡으로 차트인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컨시퀀스는 "컴 오버'의 반복은 최면 같다"며 강한 중독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컴 오버'는 영국 밴드 정글의 멤버 조쉬 로이드와 리디아 키토가 작업에 참여한 곡이다. 빈티지하면서도 몽환적인 멜로디로 완성했다.

    해당 곡은 글로벌 오디오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한국, 미국, 일본 '데일리 톱 송'에 진입하기도 했다.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 흥행도 계속되고 있다. 이 노래는 지난 5일 발표된 '위클리 톱 송'에서 81위에 자리, 6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또한 한국, 홍콩, 일본 등 17개 국가/지역의 '위클리 톱 송'에서 꾸준히 랭크됐다. 스포티파이 4일 자 차트 기준, 누적 재생 수 9천만 회를 넘겼다.

    한편 르세라핌은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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