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이슈 EPL 프리미어리그

    '12경기 1골'에 그친 맨유 No 10 쿠냐, 친정팀 상대 득점포 가동할까 "자신감 회복할 골 절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테우스 쿠냐의 득점포가 친정팀을 상대로 다시 가동될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상대한다.

    맨유는 최근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선덜랜드전 승리를 시작으로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지난 에버턴전 0-1로 패하며 흐름이 꺾였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를 2-1로 꺾으며, 다시 올라가나 했더니 홈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1로 비겨 연승에는 실패했다.

    다시 흐름을 타기 위해서라도 맨유는 공격력 회복이 필요하다. 그중 쿠냐의 역할은 막중하다. 올 시즌 6,250만 파운드(약 1,229억 원) 이적료로 울버햄튼에서 맨유로 이적한 쿠냐.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답게 곧바로 맨유에서도 적응해 냈다. 뛰어난 기동력과 볼 운반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를 도맡았다.

    다만 기량과는 별개로 결정력이 아쉽다. 현재까지 공식전 12경기에 출전한 쿠냐의 성적은 단 1골. 지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득점 이후로는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지 못했다. 득점력이 부족하지만 맨유팬들은 이번 울버햄튼전에서 쿠냐가 골맛을 보길 기대하고 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7일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사실상 쿠냐 원맨팀에 가까웠다. 쿠냐는 몰리뉴 스타디움에서만 최근 12경기 11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쿠냐의 몰리뉴 스타디움 복귀는 울버햄튼 입장에서는 반갑지 않은 장면이 될 것이다. 울버햄튼은 맨유가 시즌 내 맞이할 가장 쉬운 상대이기 때문에 쿠냐가 자신감을 되찾기 위한 골이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튼 동료였던 장리크네르 벨가르드 역시 "쿠냐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에게 공간을 주고 공을 잡게 하면 우리 팀 전체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강하게 압박해서 상대를 위험에 빠뜨려야 한다"라며 쿠냐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맨유는 조만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일정으로 '주포' 브라이언 음뵈모를 비롯해 아마드 디알로,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 주축 선수들이 떠나게 된다. 전력 이탈이 가까운 가운데 쿠냐가 폼을 회복하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과연 친정팀을 상대로 쿠냐의 득점력에 불이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