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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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윗집 사람들’이 노출 없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인 영화 ‘윗집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동욱, 이하늬가 “탄탄한 19금이다”, “야한 장면 하나 없이 청불이 나온 영화다”라고 설명하자 하정우는 “세계 최초가 아닐까 싶다”라고 뿌듯해했다.

공효진은 ‘윗집 사람들’에 대해 “손목 하나 안 나오는데 19금도 아니고 29금쯤 되는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하늬는 “아니다. 좀 더 높다. 39금 정도 된다”고 거들었다.

이에 김동욱은 “철저히 말로만 19금을 받았다. 우리가 해냈다. 대한민국 영화 최초로 노출 없이 19금을 따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도 못 한 것 같은데 하정우가 해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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