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소로카 |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역대급 꼴찌로 처졌던 콜로라도 로키스가 마운드 보강에 나섰다.
콜로라도는 9일(이하 한국시간) 선발투수 자원인 마이클 소로카(28)와 750만달러(약 110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201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소로카는 2019시즌 13승 4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해 올스타에도 뽑혔다.
그러나 2020시즌과 2021시즌 연속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오랜 기간 재활했다.
지난해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승리 없이 10패를 당하며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한 소로카는 올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카고 컵스에서 3승 8패, 평균자책점 4.52를 찍었다.
콜로라도는 내년 시즌 소로카에게 선발 로테이션의 뒷부분을 맡길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출신 조시 번스 단장 취임 이후 첫 작업이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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