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 꿈이엔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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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꿈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9일 꿈이엔티는 “서현은 탄탄한 기본기, 작품을 대하는 성실한 태도, 그리고 연기에 대한 진정성 있는 열정을 모두 갖춘 배우다. 그의 다음 걸음이 더욱 단단히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함께하며 곁을 지킬 것”이라며 계약 소식을 알렸다.
서현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이후 2013년 SBS 드라마 열애를 통해 연기에 본격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도둑놈, 도둑님, MBC 시간, JTBC 사생활,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KBS2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또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빌리브 등 스크린과 OTT에서도 활약하며 장르적 스펙트럼을 꾸준히 넓혀왔다.
드라마·영화·OTT를 아우르며 작품 세계를 확장해온 서현은 꿈이엔티에서 한층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영화 왕을 찾아서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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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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