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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축구 팬이 직접 한국축구 각급 남녀 대표팀 올해의 경기와 올해의 골을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팬들이 직접 뽑는 '2025 KFA 올해의 골'과 '2025 KFA 올해의 경기' 투표를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올 한해 각급 남녀 대표팀이 만들어낸 가장 인상적인 득점과 최고의 경기를 팬들이 직접 선정하는 연말 이벤트로, PlayKFA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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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골 후보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나온 득점,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녀 대표팀의 골, U-20, U-17 월드컵에서 나온 총 9개 장면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의 프리킥 골, 이강인의 왼발 마무리, 오현규의 이라크전 득점, 지소연의 골 등 각기 다른 매력의 골 장면들이 경합을 펼치게 됐다.
올해의 경기 후보에는 남자 대표팀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이라크전과 여자 대표팀의 20년 만의 동아시아 정상 등극, U-20 대표팀 16강 진출, U-17 대표팀의 월드컵 첫 승리 등 굵직한 순간이 포함됐다.
투표는 오는 18일까지 PlayKFA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집계 후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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