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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파리FC가 조브 벨링엄을 주시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스'는 9일 "파리 FC가 20세의 조브 벨링엄에게 6개월 임대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조브 벨링엄은 2005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주드 벨링엄의 동생으로도 알려진 그는 뛰어난 축구 지능과 센스, 패스 능력을 가진 육각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버밍엄 시티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시즌 선덜랜드에서 40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만개했다. EFL 챔피언십 올해의 팀과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한 그는 팀의 승격을 이끌었고, 시즌 후 3,000만 유로(약 512억)의 이적료로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에서의 활약은 아쉽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025에서는 4경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으나, 분데스리가에서는 13경기 0골 0도움에 그치고 있다. 선발 출전이 4경기에 그칠 정도로 기회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도르트문트에서 방황하는 벨링엄에게 파리 FC가 손을 내밀었다. '트랜스퍼스'에 따르면 파리는 벨링엄의 임대 이적에 관심이 있으며, 도르트문트는 현재 벨링엄이 팀에서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벨링엄이 파리 FC로 이적한다면, 이강인과도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강인이 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는 파리 FC의 연고지 라이벌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파리 FC가 PSG의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 바로 옆에 자리한 스타드 장부앵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더비는 더욱 격렬해질 것으로 보인다.
조브 벨링엄이 독일에서 입지를 잃은 가운데, 그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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