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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서현진이 장도연과 친구가 됐다.

9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똑 부러진다고요? 오해에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서현진이 출연했다.

서현진은 "저희가 동갑이다. 그래서 너무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이었다. 팬심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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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도연은 "2월생 빠른인데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서현진은 "저도 빠른이라서 학교 나이마저도 동갑이다"라며 "저는 꼬여 있는 족보끼리만 만나지 않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현진은 "84 이준혁과 친구다. 근데 유연석은 오빠라고 부르라고 해서 84인데도 오빠라고 부른다. 85랑은 친구 안 한다고 하더라"고 배우 친구들을 언급했다.

서현진은 85년생 동갑으로 배우 이광수가 있다고 덧붙이며, "동갑 친구는 처음 만나서 사극 찍을 때 기뻐서 서로 손잡고 민속촌을 돌아다녔다"고 남다른 친분을 털어놓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살롱드립'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