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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서로의 편 생겨 든든" 삼성 최지광, 6년 열애 끝에 품절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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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삼성 라이온즈 제공


    [OSEN=손찬익 기자] "이제는 서로의 편이 생겼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든든하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최지광이 오는 14일 오후 12시 30분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파크빌리지홀에서 신부 김인주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친구 소개로 만난 둘은 약 6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최지광은 "결혼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되었다는 무게도 느끼고 있지만, 이제는 서로의 편이 생겼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든든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OSEN

    삼성 라이온즈 제공


    한편 부산고를 졸업한 뒤 2017년 삼성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최지광은 1군 통산 248경기에 등판해 16승 16패 2세이브 47홀드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4.70.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했고 지난해 35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2.23으로 잘 던졌다. 지난해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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