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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진짜 제자뻘이었다"...영자 친구, 영식이 다닌 H외고 선생님이었다 '경악' ('나는 솔로')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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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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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나는 솔로' 영자와 영식이 예측하지 못했던 소름 돋는 평행 이론을 발견했다.

    10일 전파를 탄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출연한 솔로 남녀들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공용 거실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영식은 자신이 H외고에 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영자는 "제 친구 중에 H외고 수학 선생님 있어요"라고 답하며 뜻밖의 인연을 암시했다.

    영식은 자신의 고교 재학 기간이 2013년부터 2015년이었다고 구체적으로 밝혔고, 영자는 "제 친구가 그때 그리로 갔어요"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영자가 자신의 친구인 선생님의 이름을 말하자, 영식은 곧바로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영자의 친구는 다름 아닌 영식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수학을 가르쳤던 선생님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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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식은 충격 속에서 "대박이다. 제가 고등학교 때 수학을 잘 못했는데, 그 선생님 덕분에 성적이 괜찮게 나왔다"고 밝히며 감격했다. 영자 역시 "대박이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영식은 최근 진행된 선택에서 0표를 받는 아픔을 겪었다. 이때 영자는 영식에게 다가가 위로를 건넸다. 영자는 "너무 어린 느낌에 누나들의 픽을 못 받았지만, (밖에) 나가면 비슷한 나이대 여자들한테 인기 폭발한다"며 영식의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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