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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위너 출신' 남태현, 마약 집유기간 중 음주운전…오늘(11일)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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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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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그룹 위너 출신이자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했던 남태현이 음주운전 혐의로 법정에 선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은 오늘(11일) 남태현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와 관련한 첫 공판을 열 예정이다.

    남태현은 지난 4월 27일 새벽 4시 10분경 강변북로 일산 방면에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적발됐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는 음주운전뿐 아니라 제한속도 위반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도로교통법상 제한속도를 80km/h 초과하면 30만 원 이하 벌금 또는 구류, 100km/h 이상 초과 시에는 100만 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처분이 가능하다.

    남태현은 앞서 여러 전력이 있다. 2023년 3월에는 마약 관련 수사를 받던 중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지난해 1월에는 전 연인 서민재와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위너(WINNER)로 데뷔해 2016년까지 활동한 뒤 탈퇴했다. 이후 2017년 4인조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데뷔했으나, 지속적인 논란 이후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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