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가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남보라(36)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11일 SNS(소셜미디어)에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제가 곧 엄마가 된다"고 적었다.
이어 "올해 안에는 임신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줘서 요즘 매일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서 새 가족 맞을 준비를 잘 해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아기도 여러분의 사랑을 함께 받을 수 있길"이라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모습, 남편 반응, 아기 태명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태몽은 가오리로 알려졌으며 내년 6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에 13남매 장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 배우로 데뷔해 2011년 영화 '써니',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남보라는 교회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사업가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