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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애에 대해 이례적인 언급을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전 연인인 모델 겸 배우 카멜라 모로네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데일리메일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모로네가 최근 런던 레드카펫을 완전히 장악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연인으로 잘 알려진 그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BFI 사우스뱅크에서 열린 BBC ‘더 나이트 매니저’ 시즌2 프리미어에서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내며 글로벌 화제의 중심에 섰다.
모로네는 3300파운드(약 550만 원) 짜리 카롤리나 헤레라 골드 코르셋 뷔스티에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하의는 시스루 블랙 스커트로 매치해 롱&톤드 레그 라인과 탄탄한 실루엣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볼륨감 있게 블로우 드라이된 브라운 헤어, 골드 초커로 마무리된 스테이트먼트 스타일은 모로네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모로네는 디카프리오와 2016~2022년 열애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인물. 그러나 이번 시즌2에서는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엘리자베스 데비키 후임이자 톰 히들스턴의 새로운 러브라인 주인공 ‘록사나 볼라뇨스’ 역으로 등장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힌다. 그는 극 중 히들스턴(조나단 파인)을 도와 콜롬비아 무기 조직을 파고드는 핵심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2026년 1월 1일 BBC One·BBC iPlayer에서 방송, 9년 만에 돌아오는 시즌2는 쓰리썸, 샤워신 등 수위 높은 장면, 첩보·배신·추격전이 강화된 전개 등 더욱 대담해진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단 한 번도 공개적으로 열애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그가 이른바 '어린 여성'들하고만 교제하는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다.
디카프리오는 주로 25세 이하 여성만 만나 곱지 않은 시선도 받아왔던 터. 특히 모로네와는 그녀가 정확히 25세 생일을 넘기자마자 결별해 논란에 휩싸였다.
디카프리오는 이러한 화제의 ‘연애 패턴’에 대해 “나는 스스로 나이보다 젊게 느낀다”며 조심스레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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