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수)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성추행 논란' 김완기 감독, 자격정지 1년 6개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선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감독이 수건으로 감쌉니다.

    그런데 선수가 불편한 표정을 지으면서 손을 뿌리치는데요.

    지난달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서 가장 시끄러웠던 장면입니다.

    성추행 논란까지 번졌는데 소속팀 삼척시체육회는 김완기 감독에게 1년 6개월의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다만 사유는 직권남용과 직무태만, 인권침해였습니다.

    선수가 성추행 논란은 진정서에 쓰지 않았고, 심의에선 김 감독이 평소 선수들을 압박하고 대회 준비를 소홀히 한 점 등이 인정됐습니다.

    홍지용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