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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데뷔 10년인데도 맨살이 두렵다”… 다현, 아이돌계 마지막 ‘요조숙녀’

    • 매일경제 원문
    •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 입력
      2025.12.13 08:11
      최종수정
      2025.12.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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