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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셋맘' 이요원, 제왕절개 3번 출산…"자연 진통 못 느껴봐"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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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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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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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요원이 세 자녀 모두 제왕절개로 출산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와 출산을 앞둔 만삭 아내 이아미 씨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은지원은 "출산 예정일에 안 나오면 어떻게 하나?"고 물었고, 이에 이요원은 "너무 불안하면 병원 가서 상담해야 한다"고 답했고, 이어 "저는 세 번 다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큰 탈 없이 순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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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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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민우는 제작진에게 "아내가 진통이 와서 새벽에 응급실에 간다"고 통화를 하는 장면이 공개됐고,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은 "진통은 쭉 이어지는 게 아니냐"고 궁금해했다.

    이요원은 "그렇다고 들었다"며 "저는 진통이 오기 전에 유도 분만을 해서 자연 진통을 못 느껴봤다"고 출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한편, 이요원은 2003년 6세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박진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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