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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함소원, ‘18살 연하’ 전남편 진화와 이혼 후 동거..“왜 사는지 몰라” (‘동치미’)[Oh!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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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OSEN=최규한 기자]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이 열렸다.함소원-진화 부부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전남편 진화가 여전히 동거 중인 생활을 전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 예고편에서는 함소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함소원은 ‘한 지붕 이혼 가족’에 출연해 전 남편 진화와 이혼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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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소원은 “저도 왜 한 지붕 이혼 가족이 된지 진짜 모르겠다. 답답할 때가 많다”고 토로했고, 두 사람은 동거 중에도 끊임없이 다투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다못한 패널들은 “딸이 걱정된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앞서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차이와 국경을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고,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과 육아 생활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함소원은 2021년 3월 방송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함소원은 지난해 8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 2022년 12월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약 2년간 동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혼을 발표하면서도 “아직은 남편과 완전히 헤어졌다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진화 씨와 서류상 이혼 했지만 지나온 시간이 길다.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지 나도 지금은 여기서 확실하게 말을 못 하겠다. 다시 서류상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고 오락가락하며 여지를 남겼다.

    이 가운데, 함소원이 여전히 18살 연하의 전남편 진화와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된다. 이들의 일상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캠ㅂ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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