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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 (화)

    “짧은 거 보고 알았지”…성동일이 설현에 ‘이것’ 언급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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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성동일이 배우 설현의 손톱을 보고 “활동성이 있다”며 남다른 통찰력을 보였다.

    세계일보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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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현은 지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10회의 마지막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현은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를 위해 직접 모닝커피를 준비했다. 설현의 차림과 능숙한 손놀림을 본 성동일은 “진짜 카페 사장님 같다”고 말했고, 장나라도 “지금 진짜 카페에서 하는 것 같다.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이에 설현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장나라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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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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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현이 만든 커피 맛도 멤버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희원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신 뒤 “이거 왜 이렇게 맛있냐. 산미가 약간 있다”라고 말했다. 장나라도 “재주가 진짜 많은 것 같다”며 설현의 다재다능함을 칭찬했다.

    이어 성동일은 설현을 보며 “활동성이 있다는 걸 손톱 보고 알았다. 손톱을 바짝 깎는다”며 “손을 많이 쓰는구나, 부지런하구나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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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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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김희원은 장나라를 가리키며 “나라도 손톱을 바싹 깎는다”고 말했다. 장나라가 “손톱을 기르면 주먹이 꽉 안 쥐어진다”고 말했다. 김희원이 “화가 많은 것 같다”고 농담을 하자 장나라는 “고양이를 만지고 약을 먹이고 하느라 손톱을 짧게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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