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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네트워크 존 폴 모로시 기자는 16일(한국시간) 그리핀을 향해 메이저리그 구단의 영입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모로시 기자는 트위터에 "그리핀의 FA 영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세 번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이 그리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핀은 올해 30살로, 왼손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적어도 한 구단은 다년 계약을 제안했다. 곧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썼다.
그리핀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1라운드 전체 28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야구 선수가 됐다.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60경기 초미니 시즌을 치른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성적은 1경기 1⅔이닝 무실점 구원승.
그러나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2022년에도 캔자스시티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7경기 등판이 전부였다. 6⅓이닝을 책임지면서 평균자책점 8.53에 그친 뒤 아시아 프로야구로 눈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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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요미우리 외국인 선수로는 최장인 개막 6연승을 달성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완주에 실패했다. 포스트시즌 무대에 서지 못하고 일찍 미국으로 돌아가 회복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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