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가 탁재훈의 연애를 의심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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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가 탁재훈의 연애를 의심했다.
16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12회에서는 야노시호와 이혜정, 박제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같이 프로그램을 하는 탁재훈을 보며 "성훈 씨보다 위라고 들었다. 남편보다 형처럼 안 보인다. 52살 정도?"라며 말을 걸었다.
이때 김준호가 "(탁재훈이) 추성훈 씨보다 7살 형"이라고 정정하자 야노시호는 눈을 크게 뜨며 놀라워했다.
탁재훈을 의심하는 야노시호.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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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야노시호는 탁재훈을 쳐다보며 "피부가 반짝반짝"이라며 서툰 한국말로 분위기를 띄우더니 "지금 여자친구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민이 "여자친구 없다"고 대신 답했고 야노시호는 못 믿겠다는 듯이 "에이 있어요"라며 탁재훈을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당황한 탁재훈은 "없다"고 단호하게 부인했고 야노시호는 집요하게 "있다. 피부가 반짝반짝하다. 이 중에서 가장 행복해 보인다"며 탁재훈을 안 믿었다.
이때 이상민은 "족집게시네"라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남겼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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