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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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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야노 시호 “♥추성훈과 이혼 생각? 매번 해”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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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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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이혼을 생각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야노 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남편 추성훈과 계절 부부로 살고 있다며 “추성훈이 유튜브가 잘되면서 촬영이 많아졌다. 그래서 3~4개월 동안 못 만났다. 그런데 지금은 나도 한국에 자주 와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만난다”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연락이 없다. 그런데 좋은 점도 있다. 붙어있을 때는 엄청 싸웠는데 떨어져 있으니 서로에 대한 감사함이 생긴다”고 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의 첫 뽀뽀에 대해 “아마 세 번째 데이트 때 했던 것 같다. 기억이 잘 안 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나 마지막 키스에 대해서는 “TV에 나와서 이야기하기 싫다. 많은 사람이 보지 않냐”고 부끄러워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랑 이혼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냐”는 질문에 “매번 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시합에서 지고 오면 마음이 아프다. 실연의 아픔처럼 마음이 너무 아프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이혼했으니까 잘 알지 않냐. 그거랑 똑같은 기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야노 시호는 이상민, 김준호의 재혼을 언급하며 “‘배울 만큼 배웠는데 또 결혼을 했냐’라고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가 “진짜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하자 야노 시호는 “사랑해도 결혼 안 할 수 있지 않냐. 결혼의 힘든 점을 다 겪었는데 왜 힘든 길을 다시 가는지 모르겠다”고 저격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는 바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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