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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프로농구 정관장, 현대모비스에 66-63 승리…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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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훈 22점 맹활약

    뉴시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박지훈.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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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정관장은 17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66-6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정관장은 14승8패로 2위를 이어갔다. 1위 창원 LG(15승6패)와의 게임 차는 1.5다.

    아울러 현대모비스전 연승 기록도 '4'로 늘렸다.

    패배한 현대모비스는 7승1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홈 연패는 '4'가 됐다.

    정관장에선 박지훈이 2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조니 오브라이언트도 20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에선 레이션 해먼즈가 20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했으나 웃지 못했다.

    정관장은 1쿼터에 1점 차 리드를 가져갔으나, 2쿼터에 상대에게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다시 후반에 분위기를 이끌면서 웃었다.

    특히 4쿼터에 상대에게 9점만 허용하면서 20점을 쏴 역전했다.

    경기 종료 1분23초 전 렌즈 아반도가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61-59로 역전했다.

    13초 뒤 레이션 해먼즈가 2점슛을 터트리면서 동점을 만들었으나, 경기 종료 45초 전 박정웅이 3점슛을 성공하면서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그리고 경기 종료 14초 전 박지훈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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