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다미가 ‘이태원 클라쓰’의 흥행을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다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다미는 “내가 ‘마녀’를 찍고 2년 정도 쉬었다. 그 쉼의 기간이 좋았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딱히 특별히 한 건 없는데 생각을 많이 바꾸게 만든 시간이었다. 연기를 함에 있어서 내가 즐겨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 맞는 작품이랑 캐릭터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것도 인연이고 운명 같다고 생각한다. 나한테 딱 맞는, 상황에 맞는 캐릭터가 찾아올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다미는 첫 주연작인 영화 ‘마녀’의 흥행 성공 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김다미는 “‘이태원 클라쓰’는 해외에서도 많이 봤다고 하더라. ‘모든 운을 다 끌어다 쓴 건가’ 이런 생각도 했다”고 웃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