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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배구연맹, 정관장 인쿠시 선수 등록 공시…V리그 데뷔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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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컷뉴스

    인쿠시. 신인감독 김연경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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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에 합류한 몽골 국적의 인쿠시(20·몽골명 자미안푸렙 엥흐서열)가 V리그 데뷔를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2026시즌 V-리그에 출전할 외국인 선수를 연맹 선수등록규정 제17조(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의 등록) 1항에 의거 다음과 같이 공시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선수 등록을 마친 인쿠시는 등번호 1번을 달고 아웃사이트 히터로 정관장에서 활약하게 됐다.

    인쿠시는 지난 11일 몽골로 출국해 프로배구 선수 활동에 필요한 예술흥행(E-6) 비자를 발급받았고, 전날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절차도 완료했다.

    출전 준비를 모두 마친 인쿠시는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의 홈경기를 통해 V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기 당일 오후 5시 30분에는 충무체육관 인터뷰실에서 데뷔 소감과 각오를 밝힌다.

    인쿠시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감독을 맡은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 감독 김연경'에서 필승 원더독스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빠른 점프 타이밍과 순간적인 폭발력을 강점으로 지닌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배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관장은 아시아 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이 지난 2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복귀가 늦어지자, 대체 선수로 인쿠시를 영입했다. 인쿠시는 이선우, 박혜민, 곽선옥 등이 포진한 아웃사이드 히터진에 새로운 공격 옵션을 더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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