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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샤이니 키 하차 ‘2025 MBC 연예대상’, 전현무X장도연 ‘파격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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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사진l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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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무, 장도연이 MBC 원더랜드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는 12월 29일 방송될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티저 영상을 공개, MBC 원더랜드에서 펼쳐질 예능인들의 즐거운 축제를 예고했다.

    티저 영상에는 MBC 원더랜드 콘셉트로 꾸며질 ‘2025 MBC 방송연예대상’ MC를 맡은 전현무, 장도연의 색다른 변신이 담겨 흥미를 끈다. 먼저 8년 연속 MC로 출격하는 전현무가 MBC 원더랜드 최고의 미녀 ‘무데렐라’로 등장해 남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신부를 찾는 왕자의 이상형이 ‘춤신춤왕’이라는 사실을 접한 전현무는 기합과 함께 테토력 넘치는 몸짓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그러나 춤을 연습하다 넘어지며 램프를 꺼내 요정 지니를 소환하자 전현무와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장도연이 ‘도지니’로 유쾌한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장도연은 왕자의 신부가 되기 위해 춤을 제대로 배우고 싶은 전현무의 소원에 Y댄스를 전수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장도연에게 Y댄스를 배운 전현무가 폭주하며 두 사람의 신명 나는 춤사위가 흥을 끌어올린다. 이에 두 사람이 환상의 호흡으로 이끌어갈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당초 전현무, 장도연, 샤이니 키까지 3MC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7일 키가 이른바 ‘박나래 주사이모’에게 재택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하면서 전현무, 장도연 2MC 체제가 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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