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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지난주에 이어 정지선 셰프와 김숙의 '아시아 메가시티 상하이 임장' 2편이 전파를 탔다.
같은 편의 연장선인 만큼, 이미 촬영된 분량이라 박나래 역시 녹화에 임했던 터. 하지만 이날 박나래의 모습은 지난주에 이어 거의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 멘트는 실종됐고, 스튜디오 풀샷에만 잠깐 등장할 뿐이었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뿐만 아니라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떠올랐고, 결국 지난 8일 방송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그가 출연 중이던 다수의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구해줘! 홈즈' 또한 하차한 방송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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