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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 선수단은 올해 포스트시즌 배당금으로 1인당 48만 4748달러(약 7억 2000만 원)를 받는다. 배당금 총액은 1억 2820만 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지난해보다는 100만 달러가 적지만, 1인당 금액은 7300달러 정도가 늘어났다. 김혜성도 수혜를 봤다.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6월 1일(미국 날짜) 이후 26인 로스터 안에 들어가거나 부상자 명단에 있던 선수, 코칭스태프에게 돌아간다. 김혜성은 5월 3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7월말 한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한 달 가량 재활을 거친 뒤 복귀해 다저스가 치른 모든 포스트시즌 단계에서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배당금은 전액을 받을 수 있다.
김혜성의 지난해 연봉이 6억 5000만 원.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포스트시즌 배당금으로만 작년 연봉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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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에서 7차전까지 명승부를 펼친 상대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단도 1인당 35만 4118달러를 받는다. 배당금을 받는 인원이 달라서다. 다저스는 82명이, 토론토는 70명이 배당금을 나눠 갖는다. 트레이드 마감시한 직전 '폭풍 트레이드'로 전력을 강화하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꿈꿨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선수 1인당 1만 711달러를 받게 됐다.
한편 1인당 배당금 역대 1위 기록은 지난 2022년 월드시리즈 우승 팀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단의 51만 6347달러다. 2023년 텍사스 레인저스 50만 6263달러로 2위, 올해 다저스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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