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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강원FC, '종합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밸롭과 스폰서십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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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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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강원FC가 선수단의 발걸음을 책임질 풋웨어 파트너 밸롭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한다.

    강원은 18일 강원FC 춘천사무국에서 밸롭과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와 손대원 밸롭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밸롭은 강원 선수단(프로·유소년)이 착용할 운동화를 제공한다. 강원FC는 2026시즌 홈경기에서 밸롭의 홍보를 진행한다. 강원FC와 밸롭은 시즌 동안 공동 마케팅과 홈경기 이벤트를 통해 팬과 지역사회 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밸롭은 2013년 국내 최초로 아쿠아슈즈를 출시한 스포츠 브랜드다. 이후 풋웨어를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왔다. 워킹화와 러닝화를 시작으로 사계절 스니커즈까지 제품군을 확대한 밸롭은 스포츠 의류와 액세서리까지 영역을 넓혔다. 국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밸롭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선수단과 유소년을 아우르는 지원은 강원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대원 대표이사는 "강원이 보여주는 도전과 성장의 흐름, 팬을 중심에 둔 팀 문화는 밸롭이 추구하는 스포츠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2026시즌 선수단의 퍼포먼스와 일상,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 과정까지 함께하는 '현장 중심'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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