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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수여식은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에서 열린 제60회 한국체육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감사패는 이 부회장이 학회 산학협력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체육 현장과 학문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해 마련됐다.
이상현 부회장은 2025년 집행부에서도 산학협력 부회장으로 위촉돼 종목단체와 학계 간 협력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종목단체 회장으로서의 풍부한 스포츠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학 연구 성과가 정책과 현장에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체육인으로서의 전문성을 학문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체육사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논문 발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상현 부회장이 이끄는 ㈜태인의 체육장학금 사업은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체육 특화 장학 프로그램으로, 1990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국내 최장수 체육 분야 장학사업 가운데 하나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대한체육회 정회원 종목단체 64개 전 종목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부터는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업으로 지정됐다.
현재까지 총 803명의 학생에게 약 7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전 대한하키협회 회장을 거쳐 현재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체육의 역사에 대한 이해가 향후 비전 수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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