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 |
2026년 3월 28일, 프로야구가 다시 팬들을 찾아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19일) 개막전과 올스타전 일정을 포함한 2026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개막전은 2025 시즌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KT-LG), 대전(키움-한화), 문학(KIA-SSG), 대구(롯데-삼성), 창원(두산-NC) 구장에서 2연전으로 치러집니다.
디펜딩 챔피언 LG의 잠실 개막전 상대가 KT로 정해진 가운데 KT 이적생 김현수는 이적 신고식을 친정 상대로 하게 됐습니다.
2025년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주도하며 최우수선수에 오른 김현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LG를 떠나 KT와 3년 총 50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습니다.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로 치러지며 올스타전은 7월 11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편, 팀간 이동거리를 고려해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편성하는 원칙에 따라 LG, 삼성, NC, KIA, 키움이 홈 73경기-원정 71경기로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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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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