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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사비 시몬스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위험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사비 시몬스는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33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시몬스는 이날 4-4-2 포메이션에서 랑달 콜로무아니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경기 초반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듯했다. 패스 성공률 84%, 기회 창출 1회, 드리블 성공 1회, 지상 볼 경합 성공 2회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 33분 전방 압박 도중 버질 반 다이크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의 첫 판정은 경고였으나, 비디오 판독(VAR) 끝에 레드카드로 판정이 변경되며 다이렉트 퇴장이 선언됐다.
시몬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토트넘은 남은 시간 10명으로 리버풀을 상대한다.
현재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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