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47번째 생일을 맞아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티 홈즈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생일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이티 홈즈는 단정한 단발머리에 앞머리를 내린 채 멜빵바지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앳된 얼굴과 살짝 찡그린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가족과 친구들이 보내준 따뜻한 생일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창의성과 기쁨, 사랑으로 가득 찬 지난 한 해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특히 팬들의 시선을 끈 것은 해당 사진 속 어린 케이티 홈즈의 모습이 딸 수리 크루즈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는 점이다. 누리꾼들은 “완전 판박이”, “어릴 때부터 수리 얼굴이 보인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케이티 홈즈는 전 남편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 딸 수리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06년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으며, 이후 케이티 홈즈가 수리를 홀로 양육해왔다. 수리는 현재 미국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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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케이티 홈즈는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배우이자 감독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생일 사진 공개는 사생활을 비교적 조용히 지켜온 그의 근황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 더욱 반가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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