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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에 위치한 보이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을 4-0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뮌헨은 13승 2무(승점 41)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뮌헨의 수비 라인은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지켰다. 이와 함께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좌우 측면 수비를 담당했다. 김민재는 부상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독일 '바바리안풋볼워크'는 "김민재가 치아 및 근육 문제로 올해 뮌헨 마지막 경기 결장을 확정했다"라며 "일주일 전 마인츠05와 경기에서는 자말 무시알라를 제외한 모든 뮌헨 선수들이 출전 가능했다. 그러나 하이덴하임전에서는 마누엘 노이어(햄스트링 부상), 마이클 올리세(눈 수술 후 복귀), 조슈아 키미히(발목 부상), 사샤 보이(질병), 콘라드 라이머(출전 징계), 니콜라스 잭슨(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이 나서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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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복귀 시점에 대해선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독일 '바바리안풋볼워크'는 "하이덴하임전에 우파메카노와 타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김민재의 부재로 인해 다른 선수가 부상을 당할 경우 뮌헨 전력이 다소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김민재의 부상보다 그로 인해 다른 선수들이 부상 위험을 걱정했다.
김민재의 복귀 여부는 홍명보 감독 또한 주시할 전망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 전력의 핵심인 김민재의 부상은 큰 위기다. 빠르게 복귀해 재차 폼을 찾길 바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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