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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4 (수)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공개…"이렇게 예쁜데 수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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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와 함께 윤정수 결혼식을 찾았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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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와 함께 윤정수 결혼식을 찾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결혼식에는 윤정수의 방송계 선후배 및 동료들이 참석했다. 방송인 강호동은 "정수야 행복하게 잘 살아라 축하한다"라며 덕담했고, 개그맨 김국진은 "정수가 매번 잘 결정하는 건 아니고 간혹 잘 결정한다. 이번 결혼이 그런 거 같다. 재밌게 놀듯이 결혼 생활하면 그게 너인 거 같다"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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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와 함께 윤정수 결혼식을 찾았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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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객들이 소개되던 중 배우 류시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류시원. 내 절친이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윤정수는 류시원 뒤에서 어색해하던 한 여성에게 "제수씨, 어디 가요?"라며 말을 걸었다. 이를 본 출연진은 "와~ 진짜 예쁘다"라며 놀랐고, 이에 윤정수는 "저렇게 예쁜데, 수학 선생님이다"라고 류시원 아내에 대해 전했다. 그러자 배우 황보라는 "더 매력 있다"고 감탄했다.

    류시원은 윤정수에 대해 "(장가) 못 갈 줄 알았는데 장가 가니까 내가 더 기분 좋다. 두 분 영원히 행복하시라. 축하한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2015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20년 19세 연하 수학 강사와 재혼한 뒤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얻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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