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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이정후, 장애 어린이 위해 푸르메재단에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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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정후, 장애 어린이 기금 2천만원 기부
    [푸르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푸르메재단(상임대표 백경학)은 23일 "재단 홍보대사 이정후가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사업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마다 푸르메재단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1천만원씩 기부해온 이정후는 2020년부터 아버지 이종범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장과 함께 푸르메재단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이다.

    2022년 연말에는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상금 전액을 기부하고, 푸르메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 38번째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의 지금까지 기부금은 총 1억2천500만원이다.

    이정후가 모델로 활동하는 주식회사 팔도에서도 이달 초 장애인 가족에게 라면 51박스를 기부했다.

    이정후는 "힘든 재활 치료에도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며 "장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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