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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23일(한국시간) 힘든 시기를 겪었던 프레디 구아린의 인터뷰를 전했다. 인터밀란에서 뛰었으며,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구아린은 "인터밀란 시절, 아내와 이별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중국으로 이적했을 때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가족들을 잃었고, 자녀들은 멀리 떨어져 있었다. 나는 그에 대해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아버지를 폭행했다. 제정신이 아니었고, 술에 취해 있었다. 3번이나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결국 나는 에이전트와 심리학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라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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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린은 과거 유럽 빅클럽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던 선수였다. 남미 리그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06년 생테티엔(프랑스)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어 2008년 FC포르투(포르투갈)에 입단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고, 2012년에는 인터밀란 이적에 성공했다.
끝내 빅리그에 입성했지만, 구아린은 자연스레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앞서 언급했던 개인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덕분에 제대로 된 플레이를 선보일 리 없었던 구아린은 2016년 중국의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 이후 바스쿠 다 가마(브라질)를 거친 뒤 2021년 자국 리그의 미요나리오스에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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