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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3일(한국시간) "니클라스 퓔크루크가 AC밀란으로 임대 이적한다. AC밀란은 그의 주급을 전액 부담할 예정이며, 1,400만 유로의 선택 이적 옵션이 있다. 퓔크루크는 독일 쪽의 제안도 받았지만, AC밀란을 원했다"라고 전했다.
독일국적의 최전방 공격수인 퓔크루크는 2011년 베르더 브레멘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의 여러 클럽을 거친 뒤, 2019년 브레멘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독일 국가대표팀 승선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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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퓔크루크는 웨스트햄 이적 후 부진의 늪에 빠졌고, 이제 그는 AC밀란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처럼 퓔크루크가 AC밀란에 합류하며 멕시코 팬들의 불안이 커진다.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D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인 멕시코는 주전 공격수인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컨디션에 초점을 맞춘다. 히메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골잡이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AC밀란에서 부상으로 신음 중이다. 그 사이 퓔크루크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합류하며 입지가 불안하다. 멕시코 입장에서 긍정적인 소식은 아니다. 대표팀 내에서 히메네스의 존재감은 확실하나,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월드컵 직전까지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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