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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은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박한별은 "오랜 만에 드레스 입고 영화제 참석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진행을 맡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려요"라고 적었다.
또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한별은 플라워 프린트의 오프숄더 롱 드레스를 착용한 우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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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한별은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6년 만에 활동을 재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그는 최근 NBS한국농업방송 특집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하세연 역에 캐스팅 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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