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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진양혜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진양혜는 지난 23일 “수술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 염려했다. 다행히 잘 마무리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섬망증세가 심해지셨고 그런 모습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이해해야 하는 나의 ‘감당’이 시작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무조건 웃으며 이야기 나누기. 생각보다 쉽지 않겠지만”이라며 “사진찍는 거 모르신다. 아시면 질색하셨을 거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진양혜는 병실에서 엄마인 듯 간병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양혜는 손범수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진양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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