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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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연말을 맞아 다시 한 번 조용한 나눔에 나섰다.

2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비용 부담이 큰 환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해야 할 크리스마스에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하루빨리 꿈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초록우산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그동안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26일 데뷔 22주년을 맞는다. 스페셜 방송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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