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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브라질 유망주 라얀 비로트가 에이전트와 관계를 정리했다.
영국 '골닷컴'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브라질 원더키드 라얀을 노리는 과정에서 큰 호재를 얻었다. 그가 최근 자신의 에이전트와 관계를 끊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믿을 만한 공격 자원이 부족하다. 8골을 넣은 히샬리송이 팀 내 득점 1위다. 수비수 미키 반 더 벤이 6골로 팀 내 득점 2위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 보강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라질 유망주 라얀을 주시하고 있다. 브라질 바스쿠 다 가마 소속 라얀은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도 라얀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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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은 "토트넘은 라얀을 수개월 동안 면밀히 관찰해 왔다. 브라질에서 보여준 빠른 성장과 꾸준한 결과에 고무돼 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 뺏길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약 5,000만 유로(약 853억 원)의 제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앞서갈 수도 있다. 매체는 "라얀은 슈퍼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와 관계를 끝냈다. 이는 토트넘에 호재가 될 수 있다. 자하비가 라얀을 관리하던 시기엔 바르셀로나가 유력한 행선지로 여겨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는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 데쿠가 자하비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바르셀로나가 전반적으로 자하비와 가까운 관계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하비가 사라졌다. 토트넘은 라얀을 프리미어리그로 설득할 가능성이 높아졌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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