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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8 (일)

    '이정후 소속팀' MLB 샌프란시스코, 한국 찾는다...한국 문화 체험-야구 클리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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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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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금윤호 기자) 이정후의 소속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프론트와 선수단이 대거 한국 땅을 밟는다.

    MLB 사무국은 "2026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샌프란시스코 구단 주요 인사와 선수가 한국을 방문한다"며 "이번 한국 방문에는 단순한 구단 홍보를 넘어 한국 야구와 문화에 대한 존중, 장기적 교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라고 24일 전했다.

    이번 방한에는 샌프란시스코 구단 래리 베어 CEO와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내시언 단장, 토니 바이텔로 감독 등 구단 수뇌부가 함께한다. 선수로는 이정후와 윌리 아다메스가 동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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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주요 선수들은 6일 한국 전통 놀이 체험과 전통시장 방문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한 뒤 7일 MLB와 샌프란시스코 구단 공동 주최로 고교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야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야구 클리닉에는 최근 KT 위즈에서 은퇴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뛴 바 있는 황재균도 참여할 계획이다.

    야구 클리닉에는 이정후의 모교인 휘문고등학교와 2025년 청룡기 우승팀 덕수고등학교에서 약 60명의 선수들이 초청된다.

    사진=MHN DB,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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