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미스트롯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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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세영이 트로트 오디션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서는 직장부 B조 참가자로 이세영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출연에 스튜디오에서는 “개그우먼 아니냐”, “너무 유명한 분”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무대에 오른 이세영은 “새 얼굴, 새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러 왔다. 웃음기 싹 빼고 노래로 승부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하지만 긴장을 풀기 위해 선배 이경규를 향한 이소룡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확연히 달라진 외모에 대해서는 “눈 두 번, 코 한 번 했고 교정 중”이라고 솔직하게 밝혀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열창한 이세영은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아 총 19개의 하트를 획득, 예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20인의 마스터 가운데 유일하게 하트를 누르지 않은 박선주는 “개그기를 빼야 한다. 그거 빼도 충분히 가치 있는 목소리”라고 조언했다. 장민호 역시 “세영 씨가 가진 개그기가 다음 라운드에 가는데 도움이 1%도 안 될 것”이라며 냉정한 평가를 덧붙였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 출연해 쌍꺼풀, 가슴, 코 등 성형 수술에 약 1억 원을 사용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는 구독자 64만 명을 보유한 키즈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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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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