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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겟풋볼뉴스이탈리아'는 26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은 이미 골키퍼 포지션의 미래에 대해 계획하고 있으며, 얀 좀머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영입 대상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토트넘 훗스퍼의 비카리오와 첫 접촉을 했다고 전해진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비카리오 골키퍼는 육각형 골키퍼다. 반사신경과 안정감, 준수한 빌드업 등이 장점인 골키퍼다. 2022-23시즌 급격하게 성장했다. 2021-22시즌 70실점을 내줬던 비카리오 골키퍼는 2022-23시즌 단 39실점을 내주며 골문을 지켜냈다. 이러한 활약에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1호 영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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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들어 비카리오의 불안함이 부각되고 있다. 판단 미스뿐만 아니라 선방 능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거나, 불안한 발밑으로 실점 위기를 초래하기도 했다. 수비 조직력을 골키퍼 한 명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지만, 비카리오가 흔들리자 토트넘 수비 라인도 휘청이고 있다. 최근에는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 인터밀란이 주시 중이라는 후문이다. '겟풋볼뉴스이탈리아'는 "비카리오는 다음 시즌 산시로에서 주전 자리를 꿰찰 이상적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커리어에 있어서 중요한 도약이자 고국에서 주요 대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토트넘과 협상이 필요하다. 매체 또한 "하지만 선수의 동의를 얻는 것은 비교적 쉬울지 몰라도, 토트넘과의 협상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어리그 주전 골키퍼를 영입하려면 상당한 재정적 노력과 복잡한 외교적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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