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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DJ 활동 중 프랑스에서 이름과 관련된 웃픈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 11회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경주 로컬 투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오징어불고기, 닭불고기, 간장불고기를 맛보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가 “데뷔한 지 18년 차 아니냐. 데뷔 연도가 언제냐”고 묻자 효연은 “2007년”이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때 소녀시대는 지금도 대단하지만, 당시엔 ‘저 사람들은 사람일까?’ 싶을 정도였다”고 회상했고, 곽튜브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잘되지 않았느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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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효연은 “요즘은 지방 활동을 많이 안 한다고 하더라. 해외 활동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며 “요즘 들어 한국에서도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한 해의 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미주 투어를 두 차례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DJ 활동명 ‘DJ HYO’로 활동 중인 효연은 “외국인들이 ‘효(Hyo)’ 발음을 어려워한다”며 “외국에선 'YO-NYUN'이라고 불러 프랑스에선 사람들이 나를 부르는 건지 모를 때가 있다”고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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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곽튜브가 해당 발음을 흉내 내자, 전현무는 “그건 그냥 욕 아니냐”고 농담했고, 효연은 “그건 너무한 거 아니냐. 한국 사람들은 귀에 확 박히겠다”며 웃으며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3' 방송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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