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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플로리안 비르츠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리버풀 소속 데뷔골을 기록했다.
플로리안 비르츠는 28일 오전 0시(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데뷔골을 기록했다.
비르츠는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좌측 윙어로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반 10분 위고 에키티케를 향한 날카로운 패스를 포함해 드리블 성공 5회, 기회 창출 1회, 볼 경합 성공 7회 등을 기록했다.
결국 분위기를 이어간 비르츠는 리버풀 소속 데뷔골을 기록했다. 전반 42분 팀의 1-0 리드 상황에서 에키티케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가볍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리그 17경기 만에 첫 득점이었다.
현재 전반전을 2-0으로 마친 리버풀은 후반전을 치른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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