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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 김우빈,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프로듀서 라도 등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오며 '장수커플'로 자리잡은 이들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015년 7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장기 연애를 이어온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일 결혼에 골인했다. 이로써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치 않은 애정을 자랑해온 이들은 장기 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우빈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라며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 당일 웨딩화보가 공개된 것에 이어, 이들의 웨딩 본식 사진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신민아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으며, 김우빈은 블랙 턱시도를 입고 남다른 피지컬로 감탄을 안겼다. 두 사람은 마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톱스타 배우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윤보미는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저는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윤보미는 "3년 만에 나오는 앨범 소식에 기대를 많이 하며 행복해하고 있을 팬분들이 놀라기도 하고 서운한 감정도 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미안하고 걱정도 된다"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판다(공식 팬클럽)들에게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통해 가수와 작곡가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조용히 장기연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9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내년 5월 장기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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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배우 강은비와 얼짱 출신 변준필이 2008년부터 17년간 열애 후 지난 4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강은비는 변준필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 친구는 그런 절 보면 언제나 한결같이 곁에서 지켜주고 기다려주고 저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만들어주는 묵묵한 나무처럼 절 지켜주었다"라며 "그렇게 17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다가 드디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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